뮤지컬배우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노지훈은 자신의 SNS에 “준비하고 들어오세요 킹 들어갑니다. #노지훈 #유별난엔터테인먼트”라고 적으며 상황극 영상을 하나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수트 차림으로 상황극을 진행하는 노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짜증나는 동영상 킹 받음 주의”라는 자막이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은 이날 “여러분이라면 참을 수 있겠어요..?”라고 적으며 삼겹살에 맥주를 즐기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영상 속 노지훈은 맥주를 시원하게 삼키는 모습으로 평온한 순간을 과시했다.
이런 훈훈한 일상 속 노지훈은 “안녕하세요 노지훈입니다 새로운 가족을 정식으로 소개합니다”라며 반려견을 들인 희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탄천변 풀숲에서 구조되어 보호소에 입소 되었지만 단 한건의 문의도 없이 쉼터에서 새가족을 기다려왔다고해요”라며 입양 경위를 소개했다.
노지훈은 “유기견보호센터에서는 ‘옥자’로 불리었지만 ‘아로’라는 새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라며 반려견을 소개했다. 그는 “첫날에는 낯을 가렸지만 오늘은 먼저 다가와 웃어주네요. 첫째 ‘아샤’ ,둘째 ‘아로’ 우리 많이 사랑하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축복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노지훈은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