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선이 사망했다. 향년 37세.
김병선은 24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김병선은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데뷔, ‘로맨틱 아일랜드’,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쩐의 전쟁’에서 사채업자 ‘마동포’(이종원) 사무실 직원 ‘미스 조’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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