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2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2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두번째 결기”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눈부신 미모를 과시하며 고우림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이번에 당시 공개됐던 웨딩화보에 더해 눈부신 모습을 김연아가 추가로 공개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감탄이 터져나왔다.
“앞으로 늘 행복하길”“축하드려요”“어느새 2년이라니” 등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에 대한 찬사가 댓글창을 통해 이어졌다. 현재 군 복무중인 고우림 또한 좋아요를 눌러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1990년생인 김연아는 2022년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현재 내년 5월 19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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