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가을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같은 색의 커플룩을 맞춰 입고 다정한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려 올해로 11년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이지만 여전히 신혼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9일에도 이상순과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알콩달콩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전한 부부 금실을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에서 11년 간 거주하다가 올 가을 서울 이사 소식을 전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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