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터 컬렉션은 앰버서더 채정안이 파리로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1995년 영국에서 처음 문을 연 초대형 쇼핑 여행지 ‘비스터 컬렉션’의 앰버서더로 초청받아 파리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스터 컬렉션은 유럽, 아메리카 등을 아우르는 초대형 쇼핑 여행지로 채정안의 앰버서더 발탁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채정안은 이날 공항에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티셔츠 위에 따뜻한 느낌의 노르딕 패턴 니트 베스트를 매치하여 편안함과 따스함을 모두 잡은 레이어드 패션을 완성했고 브라운 톤의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니트와 팬츠의 톤을 맞춘 아우터를 선택해 전체적인 룩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특히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레드 컬러의 운동화는 채정안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상으로 구성된 룩에 레드 운동화가 생기를 더해주며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으로 비스터 컬렉션 앰버서더로서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일상 속에서도 그녀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잃지 않으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룩을 선보이면서 채정안이 비스터 컬렉션 앰버서더로서 파리에서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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