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딸아이에 대한 애정을 한껏 표현했다.
17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전복아 우는 거 왜이리 귀엽ㅋㅋ 머리는 까만 헬멧이야 무야?”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건강하게 울음을 터트리는 신생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5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다”라며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출산 소식과 더불어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1970년생으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해 임신에 성공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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