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41)가 결혼한다.
조세호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월 열애를 공개한 지 1년 여 만이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맡고 사회는 남창희가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르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한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는 21일부터 열흘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최근 이사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2일’ 시즌4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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