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영탁 측 “이진호에 빌려준 돈 받아…피해 無”

입력 : 2024-10-15 09:39:47 수정 : 2024-10-15 09:55:5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어비스컴퍼니,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가수 영탁 측이 개그맨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영탁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는 “영탁은 개그맨 이진호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 개그맨 이진호가 세금 문제로 작년 7월 18일에 소속 아티스트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줬고,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빠르게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린다. 이와 관련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졌다고 고백했다.

 

이후 동료 연예인들이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탁 또한 피해자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던 상황이다.

 

영탁 외에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해자로 거론됐다. 이에 대해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전해진 내용처럼 (이진호에 의해)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지민은)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준 것이 전부다”라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