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아이 셋을 키우는 근황을 전했다.
선예는 2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결혼한 지 13년차”라며 세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네 자매 같다”며 “막내 끼가 대단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선예는 그렇다며 웃으며 공감했다.
선예는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세 딸을 출산했다. 그는 “언어도 안 통하고, 환경적으로 낯선 곳에서 출산한다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더 낳을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남편이) 문을 닫았다. 꽝 닫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3년 다섯 살 연상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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