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경진이 결혼 전 아내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진은 “김포에 주거지가 있다. 이태원에 빌라, 응암동에 빌라, 시청역에 오피스텔 하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태원 쪽은 재개발 동의율 50%가 넘어서 호가가 많이 올랐다라고 자랑했다.
김경진은 “공채 합격 후 반지하, 옥탑방에서 살다가 그 동네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부동산 투자에 눈을 떴다”면서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경진은 아내인 모델 전수민에게 결혼 전 프러포즈 기념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뭘 제일 갖고 싶냐고 아내에게 물었더니 집을 하나 갖고 싶다더라. 아내 명의로 빌라 한 채를 결혼하기 전에 선물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진은 2020년 7살 연하의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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