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아내인 배우 한가인보다 장모님이 더 미인이라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한가인 연정훈 {짠한형} EP. 61 역대급 쇼윈도(?) 부부생활 밀착 폭로_제가 그 도둑놈 toRl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자신의 가족은 연정훈의 가족과 반대되는 분위기라며 “저희는 다 T(사고형), 여기(연정훈 가족)는 다 F(감정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어머니가 ‘팩트 폭격기’라고 밝혔다.
한가인의 어머니는 딸에게 “네가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니?”, “넌 괜찮은 편이지, 얼굴로 얘기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등의 말을 직설적으로 한다고. 그런가 하면 연정훈은 “저희 장모님이 더 미인이세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모님이 보시기에는 (한가인이) 하찮을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82년생 한가인은 만 23세였던 2005년 네 살 연상의 연정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 딸 제이를,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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