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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박현호’와 데이트 중 오열한 이유…“둘이 콩깍지 씌웠네” (신랑수업)

입력 : 2024-09-30 10:45:13 수정 : 2024-09-30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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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커플 박현호-은가은이 남다른 애정행각을 자랑한다. 

 

10월 2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3회에서는 가수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미혼반’ 박현호가 행사 스케줄 전 짬을 내 5세 연상의 여자친구인 은가은과 즉흥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현호와 은가은은 만나자마자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며 ‘꺄르르’ 웃음을 터뜨린다. 특히 두 사람은 화사한 반팔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운명적 ‘시밀러룩’을 선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애부장’ 심진화는 “여기는 벌을 조심해야 한다. 꿀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벌에) 쏘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박현호는 은가은을 차에 태운 뒤, “오늘은 제가 모시겠다. 공주님”이라며 곧장 은가은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한다. 예상치 못한 ‘센스 대박’ 선물에 은가은은 “와”라고 감탄하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이다해와 심진화, 선예 역시 ‘현호앓이’에 빠지고, 급기야 이다해는 “나도 저런 선물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소리를 내뱉는다. 반면 ‘기혼반’ 심형탁은 “박현호, 저러다가 전국 남자들에게 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박현호가 건넨 깜짝 선물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박현호는 “오늘 인천에서 행사 스케줄이 있긴 한데, 너무 보고 싶어서 짬 내서 왔다”고 말한다. 은가은은 “다섯 시간밖에 없네? 그럼 인천 쪽으로 가자”라며 같은 ‘극P’(무계획형 MBTI) 성향인 박현호에게 폭풍 호응한다. 그런데 MBTI 이야기가 나오자, 박현호는 “난 원래 ‘T’(사고형)지만, 오직 가은이한테만 ‘F’(감성형)가 된다. 가은이도 나한테만 ‘F’잖아. 그래서 막 울잖아. 근데 그때는 왜 운 거야?”라고 얼마 전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은 은가은의 속내를 궁금해 한다. 은가은은 당시 울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한 뒤 부끄러워하는데, 이를 들은 선예는 “저런 경험이 인생 살면서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둘이 콩깍지가 씌었네”라며 흐뭇해한다. 

 

과연 은가은이 박현호 앞에서 갑자기 ‘F’처럼 울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박현호가 은가은에게 건넨 선물이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세상 달달한 두 사람의 즉흥 데이트 현장은 10월 2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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