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이사배가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사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사배의 매니저로는 회사 대표 김은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사배와 함께 일한 지 9년이 됐다며 “알고 지낸 건 10년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회사 다녔을 때 한참 크리에이터 붐이 일었는데 뷰티 크리에이터는 유명한 사람이 없었다. 직접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일만 하는 사람 처음 봤다. 365일 중 364일을 일하고도 하루도 지친 모습을 못봤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해외여행은 어떻게 가냐“는 질문에 “해외도 가족여행 때문에 작년에 처음 가봤다”고 말했다. 또 “운동은 하냐”는 질문에 “제가 일을 많이 하다 보니까 몸이 좀 안 좋아서 병원에서 산책도 무리라고 운동도 못하게 한 지 꽤 됐다. 지금 운동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진단을 받은 뒤로 영양제 더 잘 챙겨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