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펌(MU:FIRM)이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27일 뮤펌 측은 오는 10월 27일까지 BC카드와 뮤펌이 두 가지의 음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가사가 노래가 된다’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가운데 프로듀서 김형석과 작사가 양재선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공모 분야는 BC바로카드의 CM송 작사 챌린지와 자립준비청년 사연 공모전 두 가지로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먼저 ‘BC CARD X MU:FIRM 바로카드송 작사 챌린지’는 추후 BC 바로카드의 챌린지 콘텐츠로 사용될 CM송에 삽입될 가사를 찾는다. 비트감 있고 빠른 형태의 챌린지 송에 맞는 최소 1절 이상의 길이와 ‘BC바로카드’의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후렴구가 포함된 가사를 선정한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BC CARD X MU:FIRM 자립준비청년 사연 공모전’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했던 기억부터 슬펐던 기억, 고난을 이겨내고 성공하기까지의 과정 등 자신의 사연과 함께 원하는 장르를 기재하면 '뮤펌'을 통해 음악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한편, 음악 IP 전문 플랫폼 뮤펌은 국내 최고의 히트 작곡가 김형석이 만든 테크와 엔터를 결합한 IP 제작 전문 회사인 (주)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고 있다. K-POP 아티스트와 음반사, 메이저 방송사, OTT, 웹툰 및 웹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심사위원이자 뮤펌을 이끄는 김형석 프로듀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중의 창작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 속에 음악을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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