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 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집이 깨끗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손님이 오시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고, 카메라 뻗을 자리는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없었다. 원래 정글짐이 (거실) 끝까지 있었고, 애들 장난감도 다 나와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청소를 잘 하지 않는다며 “애들 챙겨야 하고, 숙제해야 하고, 내 몸간수도 해야 하고, 촬영도 가끔 해야 해서 청소는 내려놨다. 내가 청소까지 하면 쓰러질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 이모를 부르면 눈치가 보인다. ‘한가인 너무 지저분하게 사네’라고 할까 봐 눈치가 보여서 청소하는 이모가 오실 때 청소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2년생 한가인은 만 23세였던 2005년 네 살 연상의 연정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 딸 제이를,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