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세영, 아역 출신 고충…“성인되고 캐스팅 안 돼” (유퀴즈)

입력 : 2024-09-26 19:00:00 수정 : 2024-09-26 19:11:3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이세영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데뷔 28년차인 이세영은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아역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그는 아역배우에서 성인인 배우로 넘어가던 시절 어려움이 있었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2015년 대학생 때 처음 자취를 시작했는데 일이 없더라. 월세는 계속 나가고 있는데. 성인이 되고선 캐스팅이 쉽게 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소속사 사무실로 매일 출근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된 목적은 내 존재감을 어필하는 거였다. ‘배우가 스물 몇 명이 있지만 나를 기억해달라’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과 가까운 데로 이사도 갔다. 너무 불안한데 불안해 하는 게 해결방안이 되어주지는 않지 않나. ‘내가 할 만한 건 없어?’ ‘오디션 잡아주면 안돼?’라 했다. 보다못한 본부장님이 ‘쟤 외근 좀 시켜라’라 하셔서 책상이 없어졌다”고 회상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