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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펜싱 중장기 발전을 위해’ 대한펜싱협회, 전국 지도자 대토론회 개최

입력 : 2024-09-23 19:16:20 수정 : 2024-09-23 19:16: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안주하지 않고, 나아간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24일부터 대한펜싱협회 전국 지도자 대토론회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예회관예서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협회는 “지난 2024 파리올림픽을 점검하고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과 한국펜싱 중장기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기쁨을 드리고 사랑받는 종목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1일 1차 대토론회에 이어 전국의 모든 펜싱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가대표 지도자, 선수 그리고 각급 대표 선발 규정 및 그 외 펜싱 발전에 대한 모든 사항을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변화하는 세계 펜싱 흐름에 발맞추고 한국 펜싱이 ‘글로벌 톱(TOP) 펜싱 국가’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 방안도 논의한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협회는 “꿈나무(유소년)대표, 청소년대표, 23세이하 대표, 국가대표 후보선수(25세이하 대표), 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과 훈련 방안에 대해 중, 고, 대학부 지도자와 실업팀 지도자 등 전국의 지도자들의 건의 사항을 모을 것이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생각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 급 대표팀의 경기력 발전 방안과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할 예정이고, 특히 한국 펜싱의 미래의 주역들을 길러내는 중, 고등학교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회는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들을 모아 향후 여러 차례 토론회 및 공청회를 개최 예정이며 체계적인 선수 및 지도자 선발, 육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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