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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Pick] 수현 이혼→송해나·데프콘 열애설 부인→곽튜브 논란 여파→박유천 日 데뷔→이하이 전속 계약

입력 : 2024-09-23 17:30:00 수정 : 2024-09-23 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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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사진=뉴시스

◆수현, 합의 이혼 결정…결혼 5년만 “충분한 대화 끝 결정”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23일 수현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여러 매체 보도를 통해 “현재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악성 댓글 및 추측성 보도 등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다.

 

수현은 워워크 대표인 차민근과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다. 차민근은 수현보다 3세 연상으로,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며 결혼까지 이어졌다. 위워크는 미국에서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발해 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 사업체다. 차민근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위워크 한국 대표를 맡으며 역량을 발휘하게 됐다. 

 

모델 출신 배우인 수현은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도망자 플랜B’, ‘로맨스 타운’, ‘브레인’, ‘7급 공무원’, ‘몬스터’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5년에는 할리우드 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헬렌 조 역할로 등장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데프콘, 송해나 SNS

◆“가족끼리 어색해지게”…송해나, 데프콘 열애설 부인

 

모델 송해나가 가수 데프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2일 송해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것 같아서. 다들 오해 마셔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 이경이, 프콘 오빠, 저의 케미(케미스트리)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송해나와 데프콘은 SBS PLUS ‘나는 솔로’와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이용진이 두 사람의 집안 분위기가 맞는다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러한 가운데 23일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데프콘이 “송해나와 데프콘의 관계는 정말 비즈니스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며 열애설에 또 한 번 불을 지폈다.

 

하지만 송해나가 직접 나서서 부인함에 따라 다시금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이나은 논란 여파…곽튜브, 부산 토크 콘서트도 취소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왕따 가해 의혹을 받았던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두둔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예정됐던 부산 토크 콘서트가 취소됐다.

 

23일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은 “9월 28일 14시 진행 예정이었던 ‘여행 유튜버 토크콘서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에 28일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열릴 예정인 곽튜브의 여행토크 콘서트 출연을 재고해 달라는 민원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 토크콘서트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하면서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대리 용서’ 논란으로 번졌다. 이후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이후 교육부는 그가 출연한 학폭 방지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곽튜브의 출연이 예정됐던 각종 외부 행사 취소 민원도 이어졌다. 곽튜브는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첫 촬영에 컨디션 문제로 불참했다.

사진=뉴시스

◆‘마약·체납’ 박유천, 日 솔로 데뷔…“기다려줘 감사”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데뷔하며 활동에 나선다.

 

20일 오리콘 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JAPAN DEBUT MINI ALBUM 발매 및 크리마스 투어 개최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유천은 “많은 긴장이 된다. 발매할 미니 앨범에는 5, 6곡 정도 담길 예정이며 모두 일본어 오리지널 곡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박유천은 일본 팬들에 대해 “나를 계속 응원해 주고, 기다려줘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뭐든지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팬들이 생각하는 그리운 모습도, 또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해 탈퇴, 다음 해부터 김재중·김준수와 함께 그룹 JYJ로 활동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지만, 번복 후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다섯 건의 세금 4억 여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사진=이하이 SNS

◆이하이, 두오버 전속 계약…그레이·코쿤·우원재 품으로

 

가수 이하이가 에이전시 두오버(duover)에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두오버는 공식 SNS를 통해 이하이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이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생일을 맞이한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의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스타일리시한 면모로 근황을 알리며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두오버 측은 “이하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아티스트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하이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직접 제작, 촬영, 편집에 참여한 음원과 영상을 반가운 소식과 함께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오버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다.

 

1996년생인 이하이는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1을 통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2년 디지털 싱글 ‘1,2,3,4’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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