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버블링 언더 핫 100’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9월21일 기준)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터치(Touch)’는 버블링 언더 핫 100에 22위로 입성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아쉽게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들지 못한 25개의 곡으로 순위를 매긴다.
또한 터치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정하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입지를 드러냈다. ‘글로벌 200’에 159위로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터치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12일 기준·집계기간 9월6~12일)’ 130위에 랭크된 것. 9월5일 자 차트에 처음으로 입성한 이후 한 주 만에 25위나 올랐다.
캣츠아이는 지난 12~16일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의 첫 시작인 한국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필리핀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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