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 오랜 연인과 10월 결혼…“따뜻한 축하 부탁”

배우 최영준이 오랜 연인과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영준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5일 “최영준 배우가 다음 달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에이스팩토리는 “최영준 배우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준은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군복무를 마친 뒤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이후 2019년부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악의 꽃’,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 ‘왜 오수재인가’, ‘이로운 사기’, ‘경성크리처’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오는 27일 ‘연극열전10-킬롤로지’로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하 최영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최영준 배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최영준 배우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최영준 배우가 오는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영준 배우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