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희가 해외 진출 소식을 알렸다.
8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말자할매는 과연 일본 관객들과 소통이 잘 되었을까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말자 코너는 연예인 부분을 제외하고 대본이 없는지라... 번역을 미리 해서 보여드릴수가 없어요 녹화때 항상 무대 오르기 전까지 맘이 편치 않는 말자할매”라며 일본 진출 소식을 전했다.
김영희는 “일본에선 요시모토 소속 은지씨가 말자 분신으로 동시통역을 했어요~~ 동시통역 고민상담 본방에서 만나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섯번째 사진음 일본팬 분이 선물로 주신 돈 끼운 꽃목걸이 신이 많이 나 보이지만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던 날이었네요. 살다보니 이런날이.. 그러므로 더 살아가자”라며 감동 속에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영희가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 2TV에서 방송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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