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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혁, ‘성덕’ 됐다…록의 상징 김경호∙정동하와 만나

입력 : 2024-09-04 16:40:00 수정 : 2024-09-04 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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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기혁이 한국 대표 로커 김경호, 정동하를 만났다.

 

사진=김기혁 인스타그램

4일 김기혁은 자신의 SNS에 “귀로만 만나던 분들을 눈으로 만나니 입이 찢어진다. 나의 청춘을 채워준 김경호 형님과 정동하 형님. 뢐은뤌”이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respect #김경호 #정동하 #넘좋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기혁은 미성과 폭발적인 샤우팅을 동시에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로커이자 고음의 신 김경호와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온 정동하와 함께 로큰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 또한 세 사람의 특별한 만남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 MBN 아나운서 출신 김기혁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 시즌2에서 ‘성대 근육이 섹시한 아나운서’로 스스로를 소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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