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승근의 ‘당신꽃2024’를 통해 故 김자옥을 추억하고 있다.
오승근은 지난달 29일 국민 배우이자 아내 故 김자옥의 10주기를 기념해 더 웅장하게 편곡한 ‘당신꽃 2024’를 발표했다.
앞서 오승근은 2019년 팬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당신꽃’ 활동을 하지 못했다. 먼저 떠난 아내 생각에 녹음은 물론 무대서도 완창을 할 수 없을거란 생각에 무대를 제대로 선보인 적 없는 것. 이번에 다시 한 번 팬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 또한 아내를 위해 그리운 마음을 담아 새로운 버전을 녹음했다는 후문이다.
오승근은 오는 10월 스페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미니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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