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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back to realit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일상.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흰색 상의,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며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산다라박은 3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앞서 몸무게가 39kg라고 밝혔던 산다라박은 극세사 각선미와 함께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 싱글 ‘파이어’(Fire)로 데뷔한 뒤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 ‘론리’(Lonel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6년 11월 멤버들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최근 투애니원은 내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8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투애니원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는 2014년 3월 진행된 ‘[ALL OR NOTHING] in SEOUL’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2NE1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 및 도쿄 외 글로벌 투어 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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