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기혁이 색다른 레시피와 함께 3일 간의 스페셜 MC를 마무리했다.
28일 ‘굿모닝FM’ 공식 SNS에는 “오늘은 가지가지 여러가지 오만가지 다~~ 잘하는 끼디를 위한 음식‼️ 가지에 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때마침!! 가지색 티셔츠를 입고 온 끼디 가지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원일 셰프님을 만난 뒤… 인간 가지가 되셨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이날 방영된 ‘굿모닝FM’에 스페셜 MC로 참여한 김기혁과 이원일 세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원일 셰프는 ‘가지무침 보리 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하며 “가지 무침을 할 때는 소고기맛 조미료를 꼭 넣으셔라”는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김기혁은 이날도 독보적인 재치를 뽐내며 센스 있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 MBN 아나운서 출신 김기혁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 시즌2에서 ‘성대 근육이 섹시한 아나운서’로 스스로를 소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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