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기혁과 방송인 허안나가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27일 ‘굿모닝 FM:테이입니다(이하 ‘굿모닝 FM’)’ 공식 계정에는 “오랜만에 만난 오랑이 남매 방송이 끝난 뒤에도 두 분의 대화가 끝나지 않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이날 ‘굿모닝 FM’ 스페셜 MC를 맡은 김기혁과 ‘고민박살 허안나’ 코너를 함께한 허안나는 오랑우탄을 흉내내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밝은 모습에 웃음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28일까지 휴가를 떠난 테이 또한 “제발 적당히!!!”라고 적으며 댓글로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전 MBN 아나운서 출신 김기혁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 시즌2에서 ‘성대 근육이 섹시한 아나운서’로 스스로를 소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허안나는 2005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다.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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