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거래 플랫폼 필웨이(Feelway)가 대한민국 최초 2024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참가한 비보이 홍텐(HONG10, 본명 김홍열)의 올림픽 출전을 기념해 전상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필웨이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은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첫 번째 대회이다. 홍텐은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파리 본선 티켓을 획득하며 마흔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브레이킹의 정점을 지키고 있다.
홍텐의 경기는 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8월 10일 23시부터 조별리그로 시작해, 8월 11일 오전 3시 8강,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16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1, 2위 8명을 추려낸 후 토너먼트로 메달리스트를 가린다. 아쉽게도 조 3위로 대회를 마친 홍텐의 라스트댄스는 그야말로 투혼이 돋보인 무대였다. 홍텐은 힘차게 달려오며 슬라이딩으로 등장한 첫 경기에서 파워무브와 시그니처 동작인 두 손으로 몸을 지탱하는 ‘홍텐 프리즈’ 동작을 선보여 좌중을 압도했다.
비보이 홍텐은 파리 올림픽에 앞서 ‘비씨원 월드 파이널(BC One World Final)’에서 3회 우승을 달성하고 지난해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1998년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한 그의 경력은 20년이 넘도록 국내외 정상급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필웨이는 의미있는 홍텐의 도전을 기념하여 전상품 3%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2일 단 하루동안 진행되는 전상품 3% 할인 이벤트는 무제한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선물도 가능해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이번 전상품 할인 이벤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파리 명품 브랜드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도 준비되어 있다.
필웨이 관계자는 “브레이킹이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필웨이는 홍텐의 도전과 열정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홍텐의 열정과 실력은 많은 팬들과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주고 있다. 필웨이는 이러한 홍텐의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더욱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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