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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수학 성적을 자랑했다.

8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험만 봤다 하면 백점 최우수를 쓸어오는 아들”이라는 글과 수학왕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들 우경 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수학 선생님과의 통화에서 우경이가 3학년 답지 않게 너무 의젓하고 집중력이 무서울 정도로 좋다고 했다”며 “무엇보다 문제를 잘모르는 친구를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며 기다리고 배려할 줄도 아는 멋진 우경이라며 폭풍칭찬 받았다”고 기뻐했다.

특히 “오늘 엄마의 어깨는 하늘까지 올라갔답니다”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ADHD를 앓는 아들과 삶을 공개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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