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토크쇼 행사에 출연한다.
7일 현대카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민희진은 행사 첫날인 9월 27일 토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민희진의 강연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다.
민희진의 강연 시간은 다른 강연자보다 2배 더 많게 책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은 박정현 셰프, 김신록 배우도 나온다. 박정현 셰프는 오후 5시부터 5시 50분, 김신록 배우는 오후 7시부터 7시 50분까지로 각 5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 9시 시작하는 민희진은 오후 10시 40분까지 100분간 강연을 이어간다.
한편, 민희진 대표 측은 지난달 24일 용산경찰서에 하이브 대표이사 박지원, 최고법률책임자 정진수 등을 상대로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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