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감독 현주엽의 아내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고가의 반지를 요구했다.
2일 현주엽의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 결기(결혼기념일) 선물은 이걸로…그냥 지나간 거 봐줄께”라는 글과 함께 현주엽의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주엽의 아내는 쇼핑 중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착용해보고 있다. 해당 반지의 가격은 공식 사이트 기준 1564만 원. 결혼기념일로 남편을 압박하며 알콩달콩함을 자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현주엽과 박상현 씨 부부는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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