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애정이 담긴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손편지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일 민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데뷔 2주년을 맞은 다니엘의 손편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손편지에는 “사랑하는 대표님! 다니에요!”라며 “가장 고생한 우리 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짧았지만 길었떤 이 이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7년에 겪을 모든 일들이 이미 일어난 느낌도 살짝 있어요!ㅎㅎ 액땜인건가??!”라며 최근 민 대표와 모기업 하이브의 경영권 분쟁을 암시하기도.
이어 “저희를 온 힘으로 지켜주며 보살펴준 우리 대표님, 저희의 엄마이자 정말 멋진 worrior 같으세요!! 매일 하루가 대표님 덕분에 더 밝고 행복해요!! 대표님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기 일에 누구 보다도 진심이신 대표님!, 그 일이 진심으로 사람을 움직이로 행복을 줘요!!! 제 곁에 정말 어른 다운 어른, 너무나 멋진 분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해요! 매일 매일 저도 모르는 아주 많은 힘듦을 겪을실텐데, 저희 앞에서는 늘 사랑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실 때 마음이 아프고 찡해요!!ㅎㅎ”라고 응원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님, 저희는 언제나 대표님의 편인거 아시죠? 대표님은 저희 가족이니까요! 대표님이 필요하실땐 언제나 대표님을 향해 달려갈거에요!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대표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많은 도움이 안되더라도 대표님 곁에 있어주고 싶어요! 매일 기도하고 응원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2일 화려한 데뷔 2주년을 맞았다. 2022년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각종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최초·최단·최고 수식어를 연속 갈아치웠으며,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민 대표와 하이브 경영권 분쟁 속에서도 서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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