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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 공개 후 사람들 찾아와…“돈 빌려달라고” (금쪽 상담소)

입력 : 2024-07-18 16:40:00 수정 : 2024-07-18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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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집 공개 후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 출연해 직업적 고충을 털어놨다.

 

영상 속 박나래는 자신도 일상을 공개 예능 출연 후 집 위치가 노출돼 고충을 겪고 있다고 했다.

 

박나래는 노출된 집의 위치를 보고 자신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며 “집 앞에서 10시간이고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한 번은 저희 엄마가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 아는 사람인 줄 알고”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또 박나래는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 얘기 좀 나누자고 하는데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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