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 종방연을 했다.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엄마와함께한 종방연^^ 애정으로 함께 만들고 애정으로 시청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여러 방법으로 같이공감해주고 자신들의 이야기도 꺼내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더 편안해졌길 바랍니다. 함께할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그간 이효리의 모녀 관계를 보며 느꼈던 힐링을 되새기며 감사의 댓글을 달았다. 성유리는 “앗 마피디님 넘 얼빡샷”라고 적었으며 배효원은 “효리언니와 어머님의 진솔한 방송 덕분에 저도 엄마랑 마음열고 대화하고, 서로 마음 알아주며 엄마 생신을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보냈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최종회에서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된 에피소드와 이효리 모녀가 여행 중 만난 각양각색 시민들과의 특별한 케미를 담은 순간들이 공개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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