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라스’ 정영주,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열애설 입 열었다

입력 : 2024-07-11 10:40:04 수정 : 2024-07-11 10:40:0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정영주가 지난 출연작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이후 주연배우의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지난 10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정영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업튀’의 주연 ‘솔선재’ 커플 변우석과 김혜윤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1열 직관러’로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정영주는 “칠레, 멕시코, 캐나다, 태국 등 외국 팬들이 ‘엄마’라고 부른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선업튀’가 이렇게까지 대박이 날 줄은 몰랐다며 변우석에게 초반 연기 조언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정영주는 “쑥스러운지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하더라.. 그래서 ‘뭘 그래’ 하면서 이런 말을 툭 던졌는데, ‘그럴까요?’ 하더니 좋아하는 눈빛이 나오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그 순간은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영주는 김구라가 이혼하기 전 아들과 워터파크에 온 걸 봤다며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때 김구라가 "우리 집사람하고 그때"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전처라고 해”라며 바로 정정하게 했다. 그는 “우리 한국 사람은 영원한 자기 부인인 줄 알고”라며 따끔한 훈계를 이어가며 “확실히 해줘”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도 “전처”라고 확실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허니제이는 이날 남편이 딸의 추락사고를 막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딸이 어렸을 때 겨우겨우 잡고 설 때 낮은 범퍼 침대가 있었다. 아기를 거기에 넣어놓으면 안전지대라는 생각이 있어서 저희가 밥을 먹고 있었다. 신랑이 제 눈 앞에 있다가 투다닥 없어진 거다. 보니까 아이가 처음으로 범퍼를 넘어갔던 거다. 신랑이 바로 가서 머리를 탁 받쳤다”고 회상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