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근황을 전했다.
7일 최강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제주 여행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있지 나는 친구를 두 번 정도 잃어 본적이 있어”라며 “그래서 이전보다는 나아진 사람일거라고 생각해 그럴 수 있는 걸까”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더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사진을 보며 그런생각을 했어 늘 후회없이 살아야겠다. 전에 했던 실수를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라고 했다.
또 그는 “친구 사귈 때 나만의 버릇이라며 만일 이 사람이 내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사귈 것인가 항상 그걸 떠올려 보고 친해져요. 웃기죠”라고 쓰기도.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인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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