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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골친자 총출동 ‘필드마블’… 이특-신동 MC 맡아 불꽃 신경전 시작

입력 : 2024-07-06 13:05:37 수정 : 2024-07-06 1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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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의 MC 출격 소식에 화제가 된 국내 최초 골프 두뇌게임 프로그램 '필드마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첫 방송 후 ‘신선한 충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ENA에서 방영된 '필드마블'에서는 이특과 신동이 진행을 맡아 스타들과 프로 골퍼들의 팀 매칭을 중계했다.

 

◆‘골프 러버’ 스타들의 뜨거운 만남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골친자’들이 모두 모였다. FT아일랜드 이홍기, 위너 김진우, 에이핑크 오하영, 배우 소이현, 박호산, 안세하, 방송인 이상준, 모델 송해나까지 8명의 팀장이 참가해 첫 만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송해나는 “이렇게 잘 치시는 분들이 올 줄 몰랐다”며 걱정을 드러냈고, 이상준은 “친구와 대결하는 줄 알고 저보다 못 치는 친구를 데려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등장한 스타의 ‘골프 친구들’

 

이번 방송에는 스타들의 지인들도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이홍기의 지인으로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 김진우의 지인으로는 젝스키스 장수원, 오하영의 지인으로는 에이핑크 김남주, 송해나의 지인으로는 EXID 혜린, 박호산의 지인으로는 배우 하수호, 안세하의 지인으로는 배우 우범진, 이상준의 지인으로는 레이싱 모델 유다연, 소이현의 지인으로는 15년 지기 매니저 박상석이 출연하며 각자의 우정을 뽐냈다.

 

◆골프 실력보다 전략?

 

프로필과 특기 등 정보를 바탕으로 프로 골퍼들과 매칭이 시작되었으며, 각 프로들은 개성 넘치는 수식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덕후 프로'라 자신을 소개한 3번 프로는 에이핑크의 팬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홍기 닮은 꼴'이라 소개한 8번 프로는 이홍기 팀을 원한다고 어필했다.

 

◆치열한 경쟁과 매칭

 

매칭 과정에서 반전과 전략이 거듭되는 가운데, 최종 매칭이 완료됐다. 1번 프로는 소이현 팀, 2번 프로는 송해나 팀, 3번 프로는 오하영 팀, 4번 프로는 안세하 팀, 5번 프로는 김진우 팀, 6번 프로는 박호산 팀, 7번 프로는 이상준 팀, 8번 프로는 이홍기 팀과 매칭되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프로 골퍼들과 스타들의 첫 만남이 예고됐다. 얼굴도 모른 채 매칭된 이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골프와 두뇌게임의 신선한 조합으로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은 '필드마블'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ENA에서 방송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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