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3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바닷가를 방문해 휴식을 즐기는 모습. 편안한 캐주얼 복장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박지윤은 “혼자여도 괜찮아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 후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박지윤을 향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SNS 등에 박지윤을 향해 우회적으로 그를 저격하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려 왔다.
지속적인 폭로에 루머가 생기기도 한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당시 “향후 무분별한 루머 유포를 모니터링해 법적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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