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자체 IP '애니티즈' 팝업 스토어로 콘텐츠 파워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에이티즈는 오늘(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 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 '애니티즈 인 아이스 시티(ANITEEZ IN ICE CITY)'를 개최한다.
앞서 에이티즈는 이번 팝업 스토어와 관련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바 있다. 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의 마스코트가 된 '애니티즈'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물론, 각각의 마스코트 넘버와 헤어밴드, 파우치 등의 소품이 그려져 있는 '마스코트 팩'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
더불어 오늘(3일) 0시 '애니티즈'의 세계관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 영상에는 8명의 '애니티즈' 캐릭터들이 아이스하키부의 마스코트가 되기 전, 운명적으로 도시 속 대학교를 찾아가게 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애니티즈'는 '애니티즈 인 일루전(ANITEEZ IN ILLUSION)'으로 팬들을 처음 만났다. 에이티즈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선보인 공식 캐릭터인 만큼, 네이밍과 디자인 등 멤버들의 의견까지 적극 반영돼 한층 더 매력이 담겨있다.
‘애니티즈’는 이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 등장 스토리가 담겼던 지난 팝업에 이어, 이번 팝업에서는 계속해서 연결되는 에피소드를 펼쳐내며 자체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에이티즈의 공식 캐릭터 '애니티즈'의 봉제 인형, 키링, 페이스 쿠션, 스트링 파우치, 부채 등의 MD 상품들은 물론, 다양한 장소의 포토존과 아이스하키 미니 게임 이벤트, 자유롭게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의 팝업 스토어 '애니티즈 인 아이스 시티'는 9일까지 개최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하루에 11회 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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