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표팀이 나선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4 남자농구 국가대표 원정 평가전을 대비하여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4일 발표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명단에는 지난 2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평균 11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하윤기(KT)와 변준형(상무), 오재현(SK), 이정현(소노), 이우석, 박무빈(이상 현대모비스)이 다시 한 번 포함됐다.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유기상(LG), 박인웅(DB)이 첫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말 소집 후, 7월 3일에 일본 도쿄로 출국하여 일본 국가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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