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지윤 “내 속 썩는 것 누가 알겠나”…최동석과 이혼·양육권 분쟁에 의미심장한 속내

입력 : 2024-05-30 08:33:58 수정 : 2024-05-30 13:22:5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위시리스트에 있던 로망 술집에서 친구들하고 회포를 푼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며 글을 올렸다. 

 

그는 “워낙 오랜 친구들이니 가릴 것 없이 속 썩는 내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신세 한탄을 하면서 '내 속 썩는 거 누가 알겠나 아무도 모른다' 했다”고 전했다. 이어 “늘 우리를 웃게 만드는 친구 한 명이 '그래도 여기서 피부는 네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단체로 빵 터졌다”며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마음 속 응어리를 풀었던 일화를 떠올렸다. 

 

1979년생인 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2009년 11월 결혼 후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