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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중단’ 최강희, “제일 행복할 때? 내가 쓸모 있을 때”

입력 : 2024-02-21 22:40:00 수정 : 2024-02-21 2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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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연기 중단 이후 진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나도최강희’

21일 유튜브 ‘나도최강희’에는 ‘야쿠르트 배달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최강희는 야쿠르트 매니저에 도전하며 길을 나섰다. 그는 시작부터 “제일 행복할 때가 언젠 줄 알아? 내가 쓸모있을 때”라고 자문자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새벽부터 길을 나서서 “저 오늘 야쿠르트 아줌마 체험 해 보려고 왔는데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최강희는 “(야쿠르트 매니저가) 우리한테 되게 친숙한 사람이잖아요”라고 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3년 전부터 연기를 안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했더니 가족들이 ‘수고했다. 하고 싶은 걸 해봐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번호도 바꾸고 전 매니저에게 ‘대본 검토도 하지 않는다고 말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다시 연기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25년간 앞을 위해 연기를 하고 설계하는 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나를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할 것 같다. 당분간 소속사로 들어갈 계획은 없다. 아직 작품 계획은 없고, ‘최강희의 영화음악’ 라디오를 맡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최강희가 출연 중인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은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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