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측이 드라마 ‘사마귀’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사마귀’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고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지창욱이 드라마 ‘사마귀’에 캐스팅돼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차기작 등의 일정으로 불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마귀’는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현정이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현재 검토 중”이라고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해 ‘용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리볼버’와 드라마 ‘조각도시’를 준비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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