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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과거 잘 나가…하루 가라오케 세 탕"

입력 : 2023-12-28 22:53:21 수정 : 2023-12-28 2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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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20대 시절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찜질방에서 49금 토크하는 역대급 아줌마 조합(홍진경,장영란,이지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방송인 장영란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찜질방 바닥에 앉아 여러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지혜는 자유롭게 사는 홍진경을 부러워하며 “난 언니처럼 살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지혜는 “난 (육아 때문에) 내 라이프가 없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근데 넌 옛날에 많이 놀았지 않냐”고 폭로했다. 이에 홍진경은 “나 어제 하하 만나서 오늘 지혜 만난다고 그랬더니 ‘아 지혜 많이 놀았지’라고 하더라”고 덧붙였고, 이지혜는 “나 잘 나가긴 했다. 하루에 가라오케 세 탕도 뛰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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