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국진과 결혼한 가수 강수지가 트리를 장식했다.
20일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Susie와 함께 준비하는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옛시절을 추억하면서 “저희도 비비아나가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리본 있죠, 벨벳으로 된 리본 색색깔로 막
이렇게 된 것들 그런게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이제 딸아이고 하다 보니까 좀 귀엽고 예쁜 그런 크리스마스 트리”라며 “그거를 제가 오래전에 장동민 씨한테 준 적이 있는데”라고 회상했다.
강수지는 “그때는 장동민 씨도 결혼 안 했을 때죠”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촌 뭐 아는 친척 분한테 드린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그 이후로는 이런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하게 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강수지는 “약간 아무것도 없는 거, 그래서 분위기에 맞게 그 해의 기분에 따라 이제 오너먼트를 다양하게 다는 거죠 ”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달 3일과 4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강수지 90's 레트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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