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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호중, ‘불후’서 청소년동계올림픽 응원…‘시청률 치트키’ 출격

입력 : 2023-12-15 09:00:00 수정 : 2023-12-15 0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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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시청률 요정으로 출격한다.

 

김호중은 오는 1월 초, KBS2 ‘불후의 명곡 -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무대에 선다. 

 

이번 특집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그 노력의 결실을 눈앞에 둔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5일 한 방송 관계자는 “김연아, 윤성빈, 최민정 등 워너비 스타를 바라보며 꿈을 향해 달려온 청소년 선수들을 초대한다”며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요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김호중은 트로트와 성악을 대표하는 스타로 출연 예정”이라고 알렸다. 

 

현장에는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과 대한민국을 ‘빛낼’ 청소년 선수들이 직접 신청한 곡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호중은 ‘시청률 치트키’,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린다.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TV조선 ‘그레이트 김호중(GREAT 김호중)’은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 유료가구 기준 1부 3.128%, 2부 3.846%, 3부 2.86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특히 2부가 기록한 3.846%는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의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1부와 3부 또한 종합편성채널 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되면서 김호중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TV조선 ‘5인의 영웅 탄생기’ 김호중 편은 1부 6.3%, 2부 5.1%를 기록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추석 특집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역시 가구 시청률 6%, 최고 시청률 7.4%까지 오르며 1위 왕좌를 차지했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 개막해 2월 1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지에서 개최된다. 70여개국 2900여 명이 참가하며 7개 경기, 15개 종목이 진행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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