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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아름, '제2의 전청조'와 재혼?…"사실무근"

입력 : 2023-12-13 18:13:06 수정 : 2023-12-13 18: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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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한 티아라 출신 가수 아름이 ‘제2의 전청조’와 재혼한다는 추측에 입장을 전했다.

 

13일 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의 할 말은 없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허위 사실을 장황하게 유포한 사람은 찾고 있으며, 다른 기사 및 포털 사이트 유튜브 댓글 악플 전부 반드시 매우 엄격하게 처벌할 생각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저에 대한 악플들은 어린 날부터 단련되었기에 웬만하면 그냥 무시하고 배울 점을 찾고는 했으나, 제 사람을 건든다는 것은 제가 참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고, 누구보다 저를 위해준 사람입니다. 본인을 희생해서라도 저를 챙겨주던 사람입니다. 사실무근이고 저는 이사람을 다 알기에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아름은 “뭐든 묵묵히 지켜볼 수 있으나 글을 올립니다. 법적 조치를 취하던 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사는지 묻고 싶습니다. 부디 본인의 삶에 집중해서 사시길 바랍니다”고 경고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10일 SNS 계정을 통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며 재혼 예정인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아름은 재혼 상대로 언급한 A씨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그의 SNS 계정도 태그했다. 그러자 A씨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했으며, 특히 ‘걸그룹 출신 멤버와 재혼 예정인 제2의 전청조’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아름이 지목됐다.

 

한편 아름은 2012년 미니 6집 ‘DAY BY DAY’를 발매하며 그룹 티아라로 데뷔, 1년간 활동 후 탈퇴했다. 그는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뒀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위기 임을 알렸으며, 최근 출산 9개월 만에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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