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차가원 회장, 프로듀서 박장근과 함께 새 회사 원헌드레드를 설립했다.
12일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ONE HUNDRED)는 정식 출범을 알리며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프로듀싱과 콘텐츠 관련 인재를 영입해 커맨드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신동현)이 공동 투자로 설립하고, 프로듀서 박장근(이단옆차기)이 총괄 프로듀서로서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다. 또 원헌드레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으로,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을 위해 해외지사를 설립하여 앞으로 활발한 해외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편 MC몽은 다양한 히트곡과 티켓 파워를 지닌 데뷔 25년차 가수 겸 작곡가로, 가요계 전반에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차가원 회장은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대주주가 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박장근 총괄 프로듀서는 프로듀싱 팀 이단옆차기로 활동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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