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앰퍼샌드원(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데뷔 앨범 ‘AMPERSAND ONE’ 공식 활동을 마쳤다.
앰퍼샌드원은 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데뷔를 하고, 앰퍼샌드원의 곡으로 직접 무대를 할 수 있어서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쉽지만, 첫 데뷔 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는데 추운 날씨에도 함성과 응원, 보내주시는 사랑 덕분에 무대를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었고 데뷔를 실감하기도 했다.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또 “앞으로 또 새로운 곡으로 무대에 설 테니 지켜 봐주시고, 더욱 성장하는 앰퍼샌드원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1월 15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라디오, 숏폼 콘텐츠, 미니 팬미팅,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신인의 풋풋한 매력을 드러낸 앰퍼샌드원은 타이틀곡 ‘On And On’으로 매 무대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캠퍼스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의상으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좋은 무대 만큼이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앰퍼샌드원은 이번 앨범으로 6여만 장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판매량)을 달성했고, ‘On And On’은 발매 된 지 하루 만에 아이튠즈 전 세계 KPOP 음원 12개 지역에서 차트인을 기록했다. 또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6일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며 앰퍼샌드원을 향한 국내외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친 앰퍼샌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6일~17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2023 FNC KINGDOM – The Greatest Show-‘에 출연해 데뷔 이래 가장 큰 무대를 꾸민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