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중국 톱스타 판빙빙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주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따.
이날 이주영은 ‘이태원 클라쓰’로 이름을 알렸지만 데뷔는 더 이르다며 2016년 영화 ‘춘몽’으로 데뷔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양세찬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주 대단한 언니랑 인맥을 갖게 됐다고?”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주영은 “네, 너무 잘 아시는 중국의 배우 판빙빙 언니랑” 작품을 함께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영화 ‘녹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심지어 판빙빙이 직접 손편지를 써서 이주영을 캐스팅했다는 남다른 비화도. 이에 이주영은 지금도 연락하냐는 질문에 긍정, “중국 메신저가 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진짜 친한 사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녹야’는 홍콩의 드라마 영화로, 지난달 1일 개봉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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