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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촬영중 돌발사태에 '철렁'…"어떻게 해"

입력 : 2023-11-19 13:40:37 수정 : 2023-11-19 18: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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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촬영 중 깜짝 돌발 사태에 부딪혔다.

 

사진=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

지난 17일 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Tamburins Perfume Campaign Shoot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제니는 “오늘의 콘셉트는 변신 소녀인데 오랜만에 런닝머신을 만나보네요”라며 이날 촬영 컨셉을 선보였다. 그는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라고 들뜬 기색을 보였다. 이어 제니는 “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파란색 조명 때문에 예쁘게 안 나와요”라고 조금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다.

 

촬영을 이어가던 중, 제니는 소품을 확인하다 하나를 부러트리는 사태에 부딪혔다. 제니는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해”라고 난처해 하더니 스탭에게 “오빠가 이거로 열어보라고, 이거 만져보라고 그랬는데”라며 책임을 넘겨보려 시도했다. 그러고는 어떻게든 고치려고 히도하면서 “죄송해요”라고 사과를 연발했다.

 

한편, 제니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YG 측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 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라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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